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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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타' 그리핀, 직원 폭행으로 오른손 골절…황당 부상

기사입력 2016.01.27 13:49 / 기사수정 2016.01.27 13:4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현재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는 블레이크 그리핀(27,LA 클리퍼스)의 오른손 부상 이유가 싸움으로 인한 다툼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핀은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을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주요 언론들은 "그리핀이 소속 구단의 공구 담당 직원과 다툼을 벌이다 오른손이 골절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복귀 시점이 늦어진 것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리핀은 지난 23일 캐나다 토론토의 한 레스토랑에서 공구 담당 직원과 말싸움이 번졌고, 가게 바깥에서 주먹으로 직원의 얼굴을 때렸다. 그 과정에서 손이 골절됐고 그리핀은 27일 수술을 받아 전치 4~6주 진단이 내려졌다. 클리퍼스 구단 측은 아직 정확한 경위를 발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리핀이 재활 후 복귀를 한다고 해도 협회 측의 경위 조사와 별도의 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크다.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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