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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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깨어난 신성우, 이현우·정유진과 무슨 관계일까

기사입력 2016.01.26 22:13 / 기사수정 2016.01.26 22:1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무림학교' 이현우가 트라우마에 정면으로 다가가면서 신성우가 18년 만에 깨어났다. 정유진 또한 이현우와 비슷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6회에서는 트라우마에 대해 고백하는 윤시우(이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기에 대한 트라우마를 보였던 윤시우는 참선 수업시간에 "불 속에서 울고 있는 아이가 보인다. 분명 그곳에 누군가가 있었다"라며 기억을 떠올렸다. 법공(장광)이 "그 아이가 누구지"라고 묻자 윤시우는 "그 아이도, 그 사람도 누군지 모르겠다. 떠올릴수록 가슴이 답답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황선아(정유진)는 황무송(신현준)에게 "혹시 팬질을 많이 하면 트라우마도 닮나? 나 어릴 적부터 불을 무서워했잖아. 어떻게 나와 똑같은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냐고"라고 궁금해했지만, 황무송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대꾸했다. 하지만 황무송은 황선아가 나가자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그 시각 18년째 세미코마 상태로 있던 채윤(신성우)이 눈을 떴다. 소식을 들은 왕하오(이범수)는 "이거 생각보다 일이 수월해지겠군"이라고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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