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류준열과 안재홍, 박보검이 햇빛에 그을린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vN '꽃보다 청춘-나미비아'를 촬영하러 떠난 류준열과 안재홍, 박보검의 셀카가 게시돼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준열과 안재홍, 박보검과 나미비아 현지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함께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나미비아로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상당히 얼굴이 그을린 모습이다.
앞서 태국 푸켓에서 '응답하라 1988' 포상휴가를 즐기던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지난 22일 오후 4시경 푸켓에 잠복해있던 나영석 PD를 비롯한 꽃청춘 제작진에 이끌려 급작스럽게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떠나게 됐다.
KBS '뮤직뱅크' 촬영 일정으로 미리 귀국했던 박보검 역시 '뮤직뱅크' 생방송이 끝난 직후 KBS 앞에 숨어있던 제작진에게 이끌려 나미비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미비아'편은 현재 방영 중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