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5 14:13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테일즈런너가 2월 3일 신규 캐릭터 ‘루시’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테일즈런너의 19번째 캐릭터 ‘루시’는 2월 중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게임 플레이 중 분노를 사용하면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해 말에 실시한 작명 이벤트는 11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이벤트 페이지에 이용자들이 남긴 새 이름에 관한 의견은 12만 건을 넘어서는 등 약 2년만에 선보이는 새 캐릭터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루시’ 예약 판매는 2월 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중에 판매 되는 상품은 ‘베이직 패키지’와 ‘프리미엄 패키지’ 2종이다. ‘베이직 패키지’는 ‘루시’와 ‘에일린 의상 세트’, ‘베아투스 의상 세트’, ‘안겔루스 의상 세트’, ‘플로라 펫’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베이직 패키지’ 구성품에 ‘에브게니아 크라운’, ‘에브게이나 윙’ 등의 고급 아이템이 추가됐다. ‘루시’의 세부 능력들과 각 패키지의 가격은 예약 판매가 시작되는 2월 3일에 공개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루시’의 예약 판매를 기념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집시’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24일까지 ‘ICE 넷이서 한 마음–눈의 여왕’, ‘흩날리는 바람계곡’, ‘요정의 샘’을 플레이 하는 이용자들에게 ‘집시’가 그린 ‘루시’ 일러스트 PC 배경화면을 제공한다. 또, 배경화면을 다운로드 받고 예약 판매에도 참여하는 이용자들 중 300명을 추첨해, ‘루시’ 일러스트 퍼즐도 선물한다.
신규 캐릭터 ‘루시’ 및 게임 정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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