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 후베닐A서 뛰는 백승호(19)와 이승우(18)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그러나 기대했던 승리는 없었다.
백승호와 이승우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CD마나코르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이 펼쳐진 가운데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출전 정지 징계가 풀리면서 지난주 나란히 선발로 나섰던 백승호와 이승우는 이날 나란히 측면 공격수로 배치됐다. 백승호는 후반 23분 카를레스 페레스와 교체돼 그라운드에서 나왔고 이승우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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