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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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주미연, 최악의 목상태로 합격 'YG行'

기사입력 2016.01.24 19: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주미연이 최악의 목상태로 YG에 캐스팅됐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10회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 공포증을 이겨내며 극찬을 받아온 주미연은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무대에서 목 상태가 좋지 않았던 주미연은 결국 치료가 시급하다는 판정을 받게 됐고,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

김범수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선곡한 주미연은 최악의 목상태에도 불구, 가슴 시린 감성을 전달했다. 유희열은 정통파 감성 보컬로 돋보이는 주미연에게 "오늘 무대에선 노래보다 감정이 앞섰다"라며 아쉬워했다. 박진영도 오늘 무대를 아쉬워했다.

양현석은 "원래는 주미연 양을 캐스팅할 생각이 없었다. 무대 공포증과 양현석 공포증을 없애주고 싶다"라며 YG에서 캐스팅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YG에 가고싶다고 밝혔던 주미연은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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