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그룹 갓세븐 잭슨이 처음 겪는 한국식 목욕탕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2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외국인 아이돌과 맞이한 새해 첫 날'의 모습이 담겼다.
주제에 걸맞게 홍콩 출신 갓세븐 잭슨이 출연, 조영남-이경규와 함께 한국 목욕탕에 방문했다. 잭슨이 적응을 못하자 조영남은 "다 벗고 함께 목욕하는 건 한국에선 친구가 되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에 잭슨이 "그럼 이제 우리도 친구가 되는 거냐"며 해맑게 물었다.
목욕탕에 입성한 잭슨은 뜨거운 열탕과 거친 때밀기에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바가지로 잭슨의 몸을 가려주며 "아이돌이라 이미지를 지켜준다"고 말했다.
'나를 돌아봐'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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