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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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앙트완' 한예슬, 성준과 첫 만남 '은근한 기싸움'

기사입력 2016.01.22 20:59 / 기사수정 2016.01.22 21:0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한예슬과 성준이 처음 마주쳤다.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는 고혜림(한예슬 분)과 최수현(성준)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밀리에 귀국한 최수현은 비밀리에 심리 상담 센터 '마담 앙트완'을 운영하고자 했다. 그런데 고혜림이 운영하는 것과 이름이 같을 뿐더러, 건물을 나눠쓰게 됐다.

6개월 전 여성 심리에 관해 실험을 행했던 최수현은 실험 대상자를 불러들여 검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자신이 실험 목적이 됐다는 것에 울분을 토했고 욕설을 내뱉으며 따귀를 때렸다. 

최수현은 우연찮게 용하다는 점쟁이 고혜림의 존재를 알게 됐다. 최수현처럼 한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꿰뚫은 고혜림은 남다른 촉을 발휘하며 최수현과 의도치 않게 비교 선상에 섰다. 꺼림칙한 최수현은 고혜림을 찾았고 테이블에 앉아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 응시하며 은근한 신경전을 벌였다. 고혜림은 "빈틈이 없다"고 독백했고, 최수현은 "초조한가 봐요. 궁금해서 왔다"고 말했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와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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