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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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앙트완' 한예슬, 가짜 점쟁이로 강렬 첫등장

기사입력 2016.01.22 20:4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한예슬이 '마담 앙트완'에서 첫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는 고혜림(한예슬 분)이 가짜 점쟁이로 둔갑한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은 한 여성이 사랑에 빠지는 심리 실험을 언급하며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사랑의 정체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사람의 마음을 파헤치고 증명하는 심리학 실험을 하는 최수현은 "여자에겐 진짜 사랑은 없다. 이것이 바로 내 실험의 가설이자 결론이다"고 밝혔다.

이후 마담 앙트완 카페의 내부가 공개됐고, 불어로 된 점괘를 읊조린 고혜림은 그럴듯한 말로 자신을 찾아온 주부에게 조언을 건넸다. 고혜림의 신뢰가 갈 듯한 말에 이 여성은 완전히 빠져 버렸다. 

한예슬은 타고난 심리파악의 달인이자 남다른 촉을 가진 예감 능력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꿰뚫어 보며 상처를 치유하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았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와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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