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선이가 반할만'…'탑건' 추억 속 톰 크루즈 포착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헐리우드 유명 영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톰 크루즈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21일(현지시간) 제리 브룩하이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톰 크루즈와 함께한 '탑건' 세트를 회상하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영화 '탑건' 세트에 함께 자리한 톰 크루즈와 제리 브룩하이머의 모습이 담겼다. '탑건'은 톰 크루즈의 출세작으로, 파일럿을 다루며 관심을 끌었다. 제리 브룩하이머는 이 영화에 제작자로 참여했다.

'탑건'은 최근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 언급돼 다시금 화제가 됐다. 당시 덕선(혜리 분)이 '탑건'을 본 뒤 톰 크루즈에게 매료돼 그와 자신의 이름점을 보는 장면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올해 개봉 예정인 '잭 리처2'(가제)와 내년 상반기 '미이라' 리부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제리 브룩하이머 트위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