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40
연예

첫방 '마담앙트완', 그저 그런 '로코'가 아닌 이유

기사입력 2016.01.22 08:19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이 22일 첫 방송된다. 

2016년 안방극장에 설렘을 불어넣을 첫 로맨틱코미디로 손꼽히고 있는 ‘마담 앙트완’ 측은 알고 보면 더 재밌고 놓치면 후회할 관전 포인트가 공개했다. 

1. ‘로코퀸’한예슬과 ‘대세 로코남’성준의 색다른 케미 '新로코커플' 탄생기대

점쟁이 VS 심리학자, 달콤 살벌한 ‘밀당로맨스’심리게임 

로맨틱 코미디하면 빼놓을 수 없는 ‘로코퀸’ 한예슬이 ‘대세 로코남’ 성준을 만났다. 한예슬은 타고난 심리파악의 달인이자 남다른 ‘촉’을 가진 예감 능력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꿰뚫어 보며 상처를 치유하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아 특유의 밝고 톡톡 튀는 캐릭터에 따듯한 감성을 덧입혀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성준은 세련된 외모에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적이지만 한 눈에 상대방의 콤플렉스나 상처를 파헤치는 최고의 심리학자 최수현을 연기한다. 달콤한 미소 뒤 날카로운 칼날을 숨긴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훔칠 예정이다. 

여기에 한예슬과 또 다른 로맨스를 만들어낼 정진운의 재발견과 이주형의 매력 발산도 극을 더욱 쫄깃하게 만드는 관전 포인트다. 또 변희봉, 장미희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개성 강한 캐릭터로 극을 탄탄히 받쳐준다. 특히 장미희는 정진운과의 특별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 사랑의 판타지 속 숨겨진 마음을 읽다! 가슴 설레는 3色의 특별한 로맨스

‘마담 앙트완’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루는 밀당로맨스라는 독특한 소재로 흥미를 유발한다. 

여기에 중년의 여성이 찬란한 젊음을 보며 설레는 삶의 마지막 특별한 로맨스, 사랑에는 뇌순남인 천재 꽃미남과 털털녀의 풋풋한 첫사랑까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커플들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랑의 판타지 속에 숨어있는 설렘과 그 보다 더 깊이 자리한 솔직한 자신과 마주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담 앙트완’은 이렇게 ‘사랑’에 관한 복잡 미묘한 심리들을 위트와 감정의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스토리로 담아내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하는 한편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3.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스토리 따뜻한 감동 선사

심리상담센터 마담앙트완에는 다양한 내담자들이 등장한다. 우울증, 사랑받고 싶은 마음 등 누구나 갖고 있는 사소해 보이지만 인생을 뒤흔드는 문제들이 담겨있다. 매회 등장하는 에피소드 주인공들은 이 드라마에서 놓쳐서는 안 될 주요 관전포인트. 다양한 아픔을 가진 내담자들이 상처와 마주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가슴 따뜻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4. 섬세한 심리 묘사의 달인 김윤철 PD와 홍진아 작가가 만났다, 믿고 보는 제작진 
  
‘마담 앙트완’은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 홍진아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전작을 통해 이미 실력을 인정받으며 수많은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스타 작가·연출이기 때문. 
  
이들은 허황되지 않으면서 감정의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로맨틱 코미디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김윤철 PD는 “‘마담 앙트완’은 로맨틱 코미디지만 그저 그런 사랑 이야기가 아니다. 사랑에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하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힐링과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드라마다. 따뜻한 감동이 함께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뒤 “한예슬과 성준의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 신선한 케미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마담 앙트완’은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드라마하우스,지앤지프로덕션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