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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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3' 잭 블랙 "한국 방문, 대단한 체험"

기사입력 2016.01.21 10:21 / 기사수정 2016.01.21 10:3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쿵푸팬더3'의 잭 블랙이 한국 방문을 '대단한 체험'이라고 표현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서울에서 영화 '쿵푸팬더3'(감독 여인영, 알레산드로 칼로니)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잭 블랙과 여인영 감독이 참석했다.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아 온 '쿵푸팬더' 시리즈의 상징 잭 블랙은 이날 한국에 입국한 소감으로 "너무나 따뜻하게 맞아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대단한 체험이었던 것 같다"며 "감사합니다"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건네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전날 열린 레드카펫 행사를 언급하며 "매우 기뻤다. 수많은 사람들이 레드카펫에서 저를 환영해주셔서 놀랐고, 영광이었다.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한국에 많이 계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5년 만에 귀환한 '쿵푸팬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쿵푸팬더3'는 '쿵푸팬더2'를 연출했던 한국계 여인영 감독과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알레산드로 칼로니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스러운 주인공 포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쿵푸팬더3'는 1월 28일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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