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8년 동안 마음에 품었던 선배 개그맨 허경환과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한 오나미가 신혼 첫날부터 적극적인 애정전선을 펼치며 허경환을 당황케 만들었다.
19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강제결혼을 하게 된 허경환은 본격적인 신혼생활을 위해 오나미의 실제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허경환은 집을 구경하던 중 오나미와 입 맞추는 장면이 찍힌 사진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과거 개그 코너에서 연기했던 모습을 오나미가 사진으로 뽑아 간직하고 있었던 것.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허경환과 달리 오나미는 사진 속 모습을 들여다보며 "다시 하고 싶다"고 장난스러운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을 곤란하게 한 오나미의 명랑한 애정 공세는 19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 3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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