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외야수 저스틴 업튼(29)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FA 계약을 체결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들은 일제히 "업튼이 디트로이트와 6년 총액 1억3275만 달러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메디컬 테스트만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는 투수보다 야수들의 계약이 더디게 진행되는 상황이다. 업튼이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제이슨 헤이워드와 크리스 데이비스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총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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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