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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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이성민 "안된 작품도 많아…뭐든 잘됐음 좋겠다"

기사입력 2016.01.16 21:37 / 기사수정 2016.01.16 22:0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성민이 자신의 작품을 설명했다.

16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로 이성민이 선정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이성민은 영화 '로봇, 소리'의 로봇 소리와 함께 등장했다. 이성민은 자신의 작품 중 MBC 드라마 '골든타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게 된 극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성민은 "캐릭터가 드라마, 영화던 잘 돼야 각인이 된다"며 "안된 것도 많다.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민은 tvN 드라마 '미생' 속 오과장 역할이 사랑받은 것에 대해 "친근함 때문인 것 같다"며 "아이들이 왜 이 드라마를 보고 그런가 생각했는데 어쩌면 아이들에게 아빠 같은 모습이 아닌가 했다"고 분석했다.

이성민은 기억에 남는 다른 작품에 대해 거침없이 신작 '로봇, 소리'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예가중계'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KBS2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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