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의 배우 안재홍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안재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답하라 1988' 방송 화면 캡쳐 사진과 함께 "내일이면 안녕 나의 정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오는 16일 최종회를 맞이하는 '응답하라 1988'에 대한 아쉬운 감정을 표현한 것.
'응답하라 1988'에서 안재홍은 김정봉 역을 맡아 대학 입학에는 매번 실패했으나 올림픽복권으로 집안을 일으킨 장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민지와 '늑대의 유혹', '시크릿가든'을 패러디한 러브신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6일 종영하며, 후속 작품으로는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출연하는 '시그널'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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