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NC 다이노스 나성범(27)이 5년차 최고 연봉 기록을 썼다.
NC는 13일 "NC 선수 58명과 연봉 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중 나성범은 종전 2억 2000만원에서 36.4% 오른 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는 종전 2011년 김광현(SK)이 기록한 5년 차 최고연봉 2억 7000만원을 넘는 액수다.
가장 많은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이태양으로 3300만원에서 203% 오른 1억원에 계약했다. 투·타 고과 1위 박민우와 임창민도 각각 100% 인상된 1억9000만원과 1억 7400만원을 받는다.
최고참 이호준은 4억 5000만원에서 3억원 인상된 7억5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