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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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한예슬, 미모의 점쟁이 변신 '오묘한 표정'

기사입력 2016.01.13 13:26 / 기사수정 2016.01.13 13:2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마담 앙트완'한예슬이 눈빛부터 남다른 미모의 점쟁이로 변신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측은 13일 미모와 실력을 갖춘 점쟁이 고혜림 역에 몰입한 한예슬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예슬이 자신의 점술 카페를 찾은 손님의 운명을 점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빠져들 듯 깊고 날카로운 눈빛과 오묘한 표정에서 당장이라도 상대의 속을 꿰뚫어 신통한 점괘를 내놓을 것 같은 신비로운 포스가 느껴진다. 두말 할 필요 없는 조각 미모와 화려한 패션 감각 역시 매력 포인트다.

하지만 고혜림은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에서 본 게 전부인 '가짜 점쟁이'다. 비록 내놓는 점괘는 모두 가짜지만, 타고난 심리파악의 달인이자 남다른 촉을 가진 예감 능력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꿰뚫어 보며 상처를 치유한다.

한예슬은 다양한 상처와 아픔을 가진 내담자들의 다친 마음을 보듬고 어루만지며 치료해가는 과정을 통해 공감과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최고의 심리학자인 최수현 역을 맡은 성준과는 설렘 가득한 밀당 로맨스를 선보인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드라마하우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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