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별빛이 내린다'로 알려진 밴드 안녕바다가 올 상반기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12일 소속사 플럭서스에 따르면 밴드의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멤버 나무가 공식적인 군복무활동을 마침에 따라 안녕바다는 올 상반기 다시 한 번 '별빛이 내린다'와 같은 감성 짙은 히트곡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안녕바다의 '별빛이 내린다'가 tvN 예능 '꽃보다 할배'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뒤 이 곡은 KBS 2TV '1박2일', tvN 'SNL 코리아'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단골 음악으로 사용되었다. 이후에는 여러 광고에도 삽입되면서 이 노래는 '봄캐롤', '수도꼭지송(틀면 항상 나오고 있다는 뜻)'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많은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안녕바다 ⓒ 플럭서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