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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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서예지-이홍빈, 수중촬영 비하인드 공개 '투혼'

기사입력 2016.01.12 15:58 / 기사수정 2016.01.12 15:5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서예지와 이홍빈의 수중 연기, 두 배우 모두 첫 경험이었다.

12일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측은 배우 서예지와 이홍빈의 수중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1일 첫 방송된 '무림학교'에서는 심순덕(서예지 분)과 왕치앙(이홍빈)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순덕이 무림학교 강제 입학을 피하려다 바다에 빠진 치앙을 구해줬다. 이에 치앙은 자신을 구해준 순덕에게 첫눈에 반하며 순덕이 다니는 무림학교 입학을 결심했다.

순덕과 치앙의 아름다운 첫 만남은 수중 전문 촬영장과 바닷가를 오가며 진행됐다. 수중 촬영이 처음인 서예지와 이홍빈은 "걱정되긴 하지만 전문가들이 계시니 믿고 따르겠다"는 각오와 함께 세세한 준비를 마쳤다. 

이홍빈은 수영을 할 줄 몰라 두려워했지만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 전 "물 속에서 눈을 뜨고 있어야 하는 게 걱정"이라던 서예지도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어냈다.

제작진은 "두 배우가 수중 촬영이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차가운 물에서 힘들었을 텐데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고 전했다.

'무림학교' 2회에서는 황선아(정유진)의 말 한마디와 순덕 때문에 무림학교로 발을 들인 윤시우(이현우)와 치앙의 캠퍼스 적응기가 펼쳐진다. 12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JS 픽쳐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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