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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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시청률도 승승장구…2주 연속 시청률 1위

기사입력 2016.01.12 11:52 / 기사수정 2016.01.12 11:5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치즈인더트랩'의 상승세가 무섭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시청률이 고공행진 중이다. 평균 시청률 5.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를 기록, 2회 연속 전 채널 중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른 것.

지난 11일 방송된 '치즈인더트랩' 3부에서는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이 결국 소개팅 사건에 대한 오해를 풀고 함께 저녁으로 삼각김밥을 먹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마지막 장면에서 유정이 홍설에게 "설아, 나랑 사귈래?"라고 급 고백한 장면은 안방극장은 물론 온,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이 장면은 지금까지 시청자들마저 갈팡질팡하게 만들었던 유정과 홍설의 설렘이 절정에 달하는 대목이었다. 이에 12일에 방송되는 4부에서 홍설은 유정의 고백에 어떤 대답을 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11일 방송에서는 잃어버린 핸드폰 때문에 홍설과 백인호(서강준)가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해 우연으로 계속 이어지는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떤 전개를 펼쳐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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