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배우 유연석이 '응답하라 1988'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유연석과 조재윤이 출연했다.
이날 유연석은 "'응팔'은 잘 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나오는 배우들과 두루두루 친분이 있다"면서 "혜리씨는 연속극, 이동휘, 류혜영씨는 영화, 고경표씨도 드라마에서 함께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조재윤은 "일찍 시작하셔서 그런지 저랑 정말 다르네요"라며 "저는 뭐 성동일씨, 최무성씨 이런 분들…"이라며 말끝을 흐리며 웃었다.
한편 유연석과 조재윤은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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