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GSL에서 활동 중인 문규리 아나운서가 선수 아이디 콜에 목소리 출연한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2016 핫식스 GSL 시즌1' Code A 60강부터 문규리 아나운서가 선수들의 아이디를 경기 시작 직후 불러주는 '아이디 콜'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SL에서 장내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경기 후 선수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역할이었던 문규리 아나운서는 이번 시즌 아이디 콜에 참여하여 선수들의 아이디를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GSL의 트레이드 마크 격인 아이디 콜은 과거 아이유와 레인보우 등 가수들도 거쳐갔던 자리다.
또한, 문규리 아나운서는 경기와 경기 사이 휴식 시간에 흘러나오는 배경음악 BGM 설명에도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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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