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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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면좋으리' 이천희, 평상 만들기 뚝딱…14년차 목수의 위엄

기사입력 2016.01.08 08:17 / 기사수정 2016.01.08 08:1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이천희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14년 차 목수 '천반장'으로 변신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오시면 좋으리'에서는 '할망숙소'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제주도를 찾은 김용만, 조형기, 이천희, 줄리엔강, 고우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천희는 할머니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멤버들의 머물 곳을 위해 창고방을 청소해야 했다. 이천희는 서울에서 미리 가져 온 작업 마스크를 동료들에게 건네며 시작부터 철저한 준비성을 보였다.

이후 할머니의 집 수리가 시작됐다. 이천희는 집 앞 드넓은 마당에 둘 평상 만들기에 나섰다. 집 근처에 버려진 나무를 보자마자 나무 이름을 한번에 알아 맞추는 것은 물론 쓸 수 있는 나무와 쓸 수 없는 것을 바로 구분하며 단숨에 평상 재료들을 수거했다.

평상 만들기는 이천희의 주도 아래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천희가 서울에서 챙겨온 공구 가방에서 꺼낸 각종 공구들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14년 차 목수답게 노련한 톱 솜씨로 나무들을 자르고, 망치질로 몇 시간 만에 평상을 만들었다.

한편 '오시면 좋으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이천희 ⓒ MBN 방송화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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