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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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앙트완' 재경, 국민요정 톱스타 변신 '화려한 비주얼'

기사입력 2016.01.07 13:36 / 기사수정 2016.01.07 13:3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레인보우 재경이 '국민요정' 톱스타로 변신한다.

7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측은 재경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중 재경은 모두가 자신에게 관심을 쏟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이른바 '관심중독'에 빠진 전직 걸그룹 출신의 국민요정 쥬니 역을 맡았다.

만인의 사랑을 받음에도 끝없이 주변의 관심을 갈구하며 제멋대로인 행동을 서슴지 않는 역할이다. 사사건건 고혜림(한예슬 분)을 못살게 굴며 극의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

공개된 사진 속 재경은 극중 '국민요정'다운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냉소적인 표정을 더해 쥬니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재경은 "사람은 누구나 상처를 갖고 살아가지 않나. 그렇기에 심리학자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마담 앙트완'의 스토리가 더욱 와 닿았다"며 "연극성 성격장애를 지닌 쥬니를 연기하는 것이 어려운 숙제였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도전이었기에 매우 흥분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윤철 감독님을 비롯해 배우 분들과 스태프들 모두 편하게 대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며 "내가 느낀 즐거움을 시청자분들께도 고스란히 전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인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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