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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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무림학교', 무술이 중심이 되는 작품은 아냐"

기사입력 2016.01.06 15:54 / 기사수정 2016.01.06 16:0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현우가 '무림학교'가 무술이 중심이 되는 작품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가 6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소연 PD와 신현준, 신성우,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 간미연,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현우는 '무림학교'에 대해 "무술이 중심이 되는 드라마는 아니다. '무림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작품에서 무술 수업이 많지 않다. '무림학교'라는 제목과 달리 무술은 우리가 보여드릴 수 있는 한 부분일 뿐이다"고 덧붙였다.

이현우는 운명 같은 힘에 이끌려 무림학교에 오게 된 아이돌 그룹 뫼비우스의 리더이자, 래퍼인 윤시우로 출연한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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