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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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오정연, 숨겨둔 기타실력 공개…노래실력은 '물음표'

기사입력 2016.01.06 14:37 / 기사수정 2016.01.06 14: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숨겨왔던 노래실력 및 기타실력을 뽐낸다.

오정연은 오는 7일 방송되는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서 갈고닦은 기타 연주와 함께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를 열창한다.

이날 게스트로 나선 오정연은 집에서 주로 있는 다용도방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오정연의 방에서 기타를 발견하고 급조한 것이냐고 물었다. 

오정연은 김구라에게 "기타 좋아한다. 힘들 때 많은 위로가 되었다"며 "그때가 서른 즈음이었는데 '서른즈음에' 치면서 많이 울었다"고 말하며 그 자리에서 수준급의 연주를 선보였다.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지만 김구라는 "노래는 약간" 이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는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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