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조텍코리아에서는 Windows 10 Home 운영체제가 설치된 완제품 인텔 미니 PC인 ‘조텍 ZBOX BI323 with Win 10’과 베어본 모델인 ‘조텍 ZBOX BI323’을 출시했다고 1월 6일 밝혔다.
2016년 첫 미니 PC 모델로 국내에 선보이게 된 ‘조텍 ZBOX BI323 with Win 10’과 ‘조텍 ZBOX BI323’은 가로, 세로 약 18.8cm의 작은 크기로, 인텔 N3150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HD 그래픽스가 탑재되어 저전력을 지원하면서도 웹 서핑, 문서 작업, 동영상 재생 등 멀티미디어 작업을 포함한 데일리 업무에 최적화된 미니 PC이다. 또한, DP포트와 HDMI, VGA 아웃풋을 통해 최대 3대의 디스플레이와도 연결이 가능해 생산적인 업무를 위한 보조 역할도 해낼 수 있다.
게다가, 조텍 미니PC의 장점인 ‘확장성’에 집중하여 전면에는 2개의 USB 3.0 포트(Type-C USB 3.0과 USB 3.0/SD combo)와 상부에는 1개의 USB 2.0, 후면에는 2개의 USB 3.0 포트가 있어 총 5개의 USB 포트를 사용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호환을 위해 블루투스 4.0과 3-in-1 멀티 카드 리더기(SD/SDHC/SDXC), Wi-Fi, 기가비트 랜 등을 지원한다.
완제품의 경우, 2GB의 DDR3L SO-DIMM 메모리와 32GB의 M.2 SSD, 그리고 Windows 10 Home 64bit가 설치되어 있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최신 운영체제를 단 5분 만에 경험할 수 있다. 베어본의 경우에는 2개의 DDR3L 메모리 슬롯 확장이 지원되어 최대 8GB까지 화갖ㅇ 할 수 있으며, 2.5” SATA 슬롯을 통해 원하는 HDD나 SSD를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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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