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하이디가 슈가맨을 등장했다.
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슈퍼 디바특집으로 꾸며져 1세대 걸그룹 리드보컬계의 레전드이자 뮤지컬 스타인 옥주현과 파워 보컬의 대표주자 이영현이 쇼맨으로 나섰다.
이날 유재석 팀의 슈가맨이 제작진에 이메일로 직접 출연을 제의한 사실이 드러났다. 90년대 댄스 히트곡을 남긴 슈가맨. 옥주현은 "나와 같이 활동했던 친구다"고 힌트를 제시했다.
30-40대 방청객들은 일찌감치 알아차렸고,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슈가맨이 등장했다. 정체는 바로 '진이'의 주인공 하이디였다. 흥겨운 무대에 모두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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