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패션 비결이 '여성 패션아이템'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는 6일 방송될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환장할 파트너'라는 주제로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된다.
한 스포츠부 기자는 스포츠 선수들의 의외의 취미에 관해 후일담을 공개했다. 특히 추성훈이 한 방송에서 소녀시대 서현과 같은 트레이닝복을 입어 화제가 됐던 것을 밝혔다.
또 실제 추성훈이 여성용 지갑을 색깔 별로 수집한다는 사실도 전했다. 남자다운 외모와 달리 평소 여성용 지갑과 가방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즐겨 착용한다는 것이다.
MC 신동엽은 "추성훈씨가 속옷을 안 입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방송을 같이 한 적이 있었다"며 "그때 당시에도 속옷을 안 입었는지 궁금해서 손수 확인했다"고 '나쁜손'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현은 "옷 입을 때 태가 안 나기도 하고 불편하다고 안 입는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E채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