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오정연 "성공해서 강타 만나려고 서울대 입학"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성공한 팬' 아나운서 오정연의 방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되는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서는 오정연이 H.O.T.의 성공한 팬임을 제대로 인증한다. 1세대 아이돌 H.O.T.의 팬클럽 출신다운 흔적이 가득한 방을 공개할 예정이다.

학창시절 별명이 '강타부인'이었을 만큼 H.O.T.의 골수팬인 오정연의 방안에서는 당시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고대 유물들이 속속들이 발굴됐다. 추억의 물건들을 살펴보던 전현무는 "'응답하라' 팀에 소품으로 줘야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오정연은 "성공해서 강타를 만나려고 공부를 열심히 했다"며 서울대 입학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상형이 강타냐는 질문에는 "이상형과는 다른 차원이다. 성역 같다"며 변하지 않은 팬의 마음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