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가 주말 124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124만266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37만1073명을 기록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히말라야'는 배우 황정민과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등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출연진들이 열연을 펼쳤다.
한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67만12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83만1440명을 기록, 2위에 올랐다. 이어 '셜록:유령신부'가 66만4436명(누적 66만4436명)으로 3위에,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31만8280명(누적 312만1550명)으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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