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지성 "딸 태어난 해에 연기대상, 행복하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지성이 연기대상 소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킬미 힐미'로 2015년 연기대상을 수상한 지성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성은 "딸이 태어난 해에 대상을 받게 돼서 행복하고 큰 의미가 있다. 마구마구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딸 지유를 향한 영상편지에서 "요즘 아빠를 좀 알아보는 것 같더라. 아빠 대상 받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BC 연예대상 김구라 인터뷰, 영화 '순정' 주인공 도경수 김소현 박용우 인터뷰 등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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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