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이 역대 감독판&확장판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개봉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이날 15만9039명 관객을 모았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히말라야'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를 뿐 아니라, 높은 좌석 점유율까지 기록하며 작품을 향한 관객의 관심을 입증했다.
더불어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종전 역대 감독&확장판 영화 최고 오프닝 및 최고 흥행작 '늑대소년-확장판'(2012)의 오프닝 기록인 1만8475명의 약 10배에 가까운 수치이자 개봉 첫 주 동원한 관객 수에 육박한 스코어를 기록해 '늑대소년-확장판' 최종 스코어인 41만4285명과 '국가대표 완결판-아직 못 다한 이야기'(2009)의 35만7436명 기록을 모두 가뿐히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3시간이라는 다소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내부자들'을 본 관람객 뿐만 아니라,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가진 관객들을 극장으로 모으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기록을 연출하고 있다.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의 호연과 함께 한국 영화 확장판 중 사상 최대 분량 50분이 추가되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진짜 권력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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