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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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마담앙트완' 촬영장에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

기사입력 2015.12.29 20:0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성준이 촬영장에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성준은 지난 25일에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촬영장에 정성이 가득담긴 밥차를 선물했다. 

이날 성준은 연휴에도 촬영에 매진하는 동료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푸짐한 밥차를 준비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준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이 최대한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메뉴 하나부터 고민을 거듭하며 정성스럽게 식사를 준비했다. 또한 든든한 식사에 이어 촬영 틈틈이 몸을 녹일 수 있는 커피와 음료까지 준비하는 센스로 현장 스텝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성준은 내내 자리를 지키며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커피를 직접 나누어 주는 등 이들을 살갑게 챙겼다. 배려 넘치는 성준의 마음 씀씀이에 촬영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해졌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 늘 한결같이 스태프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성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성준은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소울 닥터(Soul Doctor)라 불리는 자타공인 최고의 실력을 갖춘 심리학자 최수현 역을 맡았다. 세련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 뒤 냉철한 분석가의 면모를 숨긴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사랑에 무감각한 최수현은 진정한 사랑이란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야심찬 심리 프로젝트를 계획하던 중 가짜 점쟁이 고혜림을 만나 자존심을 건 달콤 살벌한 사랑의 심리게임을 펼치게 된다.
 
'마담 앙트완'은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등의 홍진아 작가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1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true@xportsnews.com / 사진=드라마하우스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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