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온스타일 패션 서바이벌 '데블스 런웨이'가 스페셜 방송으로 예열에 나선다.
'데블스 런웨이'는 오는 1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26일 스페셜 방송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제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쇼미더 슈퍼 모델 대첩 코리아'를 선보인다.
정호연, 김진경 등 '데블스 런웨이’에서 활약을 펼칠 현역 및 신인 모델들이 오디션 도전자로 출연한다. 이들은 '슈퍼스타'로 선정되기 위해 노래, 댄스, 요리, 패션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오디션에 지원해 숨겨왔던 끼를 발산할 예정. 특히 모델들은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델 이미지를 버리고,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한 면모를 보여줘, 색다른 볼거리로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데블스 런웨이'의 MC인 모델 한혜진과 수주를 비롯해 개그맨 정성호, 디자이너 황재근이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심사가 이뤄졌으며, 네 사람의 각기 다른 심사 스타일이 재미를 더할 계획. 이외에도 정성호가 김상중, 이승철, 버벌진트 등 다양한 인물들로 변신한다.
'데블스 런웨이’를 연출한 김영원 PD는 "스페셜 방송에서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모델들의 색다른 매력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모델들의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데블스 런웨이'는 26일 오후 11시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타며 오는 1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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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