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스컬과 하하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의 ‘아동·청소년 대상 나눔인성캠페인’ 영상촬영에 재능기부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스컬과 하하는 지난 15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아동들의 나눔문화 활성화와 인성수준 향상을 위한 굿네이버스 나눔인성캠페인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에 직접 출연했다.
또 두 사람은 영상 내레이션까지 도맡아 목소리를 재능기부 했다. 이들은 촬영을 마친 뒤 굿네이버스에 지구촌 빈곤아동의 희망을 응원하며 500만원을 기부했다.
스컬과 하하는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의 시작은 그 누구도 아닌 우리”라며 “우리 옆에 있는 친구와 가족, 우리사회가 모두 나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했다.
조수연 굿네이버스 사회개발사업부장은 “바쁜 연말 중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인성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함께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하하씨와 실력파 가수 스컬씨가 실천해주신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는 2008년부터 아동, 청소년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해 타인 및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성품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인성캠페인 및 인성교육을 개발해 전국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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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