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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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영화 촬영 도중 정신 잃고 쓰러졌다" [화보]

기사입력 2015.12.23 10:03 / 기사수정 2015.12.23 10:0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이지아가 영화 촬영 중 겪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23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이지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아는 블랙과 화이트의 모노톤 룩으로 고혹미를 발산하고 있다.

이지아는 오는 2월 영화 '무수단'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녀는 "지난 여름 내내 산속에서 두꺼운 군복을 입고 무거운 총을 든 채로 이번 영화 촬영에 임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특히 한 번은 촬영 도중 정신을 잃고 쓰러진 적도 있었다"며 "아무리 악과 깡으로 버텨도 남자 스태프들의 체력을 따라가기엔 역부족이다. 무엇보다 산속에 벌레와 모기가 가득해 특히 이번에 산모기의 위력을 실감했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배워온 수영과 최근 몰입하고 있는 필라테스까지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있는 이지아의 일상팁도 공개됐다. 이지아가 꼽은 최고의 피부 비결은 잠깐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물을 손에서 놓치 않는 습관이다. 

이지아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인스타일'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sunwoo617@xpotsnews.com / 사진= 인스타일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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