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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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김고은 "박해진의 큰 키, 포옹할 때 불편"

기사입력 2015.12.22 15:5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고은이 박해진과의 호흡에 대해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박민지, 이윤정 감독 등이 참석했다.

김고은은 박해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으로 "이렇게 키가 크신 분을 현실 속에서 뵙기 힘들지 않나. 많이 크시더라"며 박해진의 남다른 키를 언급했다. 그는 "상상 속에서는 키가 큰 상대방과 포옹하거나 할 때 로맨틱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포옹을 해보니 굉장히 불편하더라"며 "몸이 아프더라. 촬영하고 나면 목에 디스크가 올 것 같고 그랬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감독님이 말한 '설렘이 없다'와 같은 맥락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월 4일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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