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고경표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쌍문동 친구들의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고경표는 22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를 통해 반항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공개된 화보에서 선한 쌍문동 '엄친아'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고경표는 '쌍문동 5인방'의 실제 성격을 털어놨다. 그는 "혜리는 캐릭터와 실제 모습이 거의 비슷하고, 보검이는 내가 본 연예인 중 인성이 가장 착한 친구"라며, "준열 형은 정환이처럼 시크하다기보다 다정다감하고 장난을 많이 치는 성격이고, 동휘 형은 동룡이보다는 신중하고 역할에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경표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인스타일' 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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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