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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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클론 "디스코 경연대회 1등으로 현진영과 와와 활동"

기사입력 2015.12.21 17:3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클론 강원래가 현진영과 와와로 활동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클론의 구준엽과 강원래가 출연해 진행자 김창렬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창렬은 "1996년 '쿵따리 샤바라'로 클론이 여름을 점령했다. 그 전에 현진영과 와와로 활동했다"고 언급했다.

강원래는 "1990년 4월에 데뷔했다. 1989년부터 준비했다. 고등학교 때 그림을 그렸고 미대에 진학을 했는데 춤을 좋아하다보니 클럽에서 춤을 췄다"고 말했다.

구준엽은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휴학계 내고 군대를 가려고 했다. 친한 동생이 이현도와 김성재였다. 이들이 전화를 했고 '형이 와줘야 할 것 같다'고 말하더라"고 밝혔다.

강원래는 "구준엽과 난 한국 클럽보단 외국 클럽을 많이 다녔다. 이상한 춤을 많이 췄기 때문이다"고 웃은 뒤 "당시 이현도와 김성재가 부탁했고, 디스코 경연 대회에서 1등을 했다. 연말 결승전에서도 1등을 했다. 그때 이수만과 현진영 매니저가 와서 제의를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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