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로 변신한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12월 22일 초록우산재단과 함께 천안 캐슬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천안소재 보육센터 아이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어린이 배구교실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초록우산재단은 12월13일과 16일 홈경기장에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정기 후원 모집을 실시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초록우산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봉사 활동이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현대캐피탈 복합베이스캠프인 캐슬오브 스카이워커스에 천안지역 보육센터 아이들을 중 평소 배구에 관심이 많았던 18명의 어린이를 초대해 일일 배구교실을 실시하고 양일간 진행되었던 정기후원 모집을 통해 마련한 선물 및 배구단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누구보다 12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 재밌는 배구추억을 만들어주고, 선물도 전달해 즐거운 12월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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