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치열, 구미 시민들의 환영 속 '금의환향'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가수 황치열이 시민들의 환영 속에 고향을 방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부모님을 만나러 구미로 간 황치열의 일상이 공개된다. 황치열이 구미역에 도착하자마자, 시민들의 사진 공세가 밀려들어 달라진 인기를 실감했다고 한다. 달리는 버스에서도 황치열을 알아봐 구미역 일대가 마비될 지경이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황치열의 얼굴뿐만 아니라 검소한 성격까지 똑같은 아버지가 공개됐다. 위암 수술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는 아버지에게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는 효자 황치열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집밥을 먹던 황치열이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는데. 황치열이 간직한 아픈 사연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황치열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