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강성연이 둘째를 임신했다.
17일 강성연의 소속사 크다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성연 씨가 둘째를 임신했다. 이제 7주차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임신 초기이기 때문에 더 조심하고 있다.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한 강성연은 지난 2월 결혼 3년 만에 득남한 가운데, 둘째 임신의 기쁨도 함께 얻게 됐다.
지난 4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를 마친 강성연은 휴식을 취하며 태교에 집중할 계획이다.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강성연은 드라마 '카이스트', '덕이',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 출연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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