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팀 FC 바르셀로나가 전세기를 타고 일본에 도착했다. 바르세롤나 선수단이 14일 나리타공항을 통해 일본에 도착하자, 공항에 마중나온 수많은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바르셀로나는 도쿄에서 열리는 클럽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해 방일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17일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 준결승을 치른다.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전날 프리메라리가 경기를 치르고 곧바로 이동했기 때문에, 피로도를 감안해 공항에서 일체의 싸인, 사진촬영 등 팬서비스를 하지 않기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팬들이 공항에 몰려들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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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