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14 08:49 / 기사수정 2015.12.14 10:39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후니' 허승훈이 속한 팀 아이스가 롤 올스타전 탠덤 모드에서 승점 100점을 가져갔다.
13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NA LC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이하 롤 올스타전) 4일차 첫 경기인 탠덤 모드에서 팀 아이스가 승리를 거뒀다.
롤 올스타전 탠덤 모드는 두 선수가 한 챔피언을 조작하며, 각각 키보드와 마우스를 나눠 조작하는 방식이다. 롤 올스타전 텐덤 모드에 한국 선수로는 '스코어' 고동빈이 키보드를 맡았고 '프레이' 김종인이 출전해 마우스를 담당, 정글 우디르로 출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난전이 벌어졌다. 롤 올스타전 탠덤 모드 경기 초반 한국이 속한 팀 파이어가 경기 초반 교전에서 4킬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린 것. 하지만 팀 아이스 역시 기세를 올리며 금새 롤 올스타전 탠덤 모드 킬 스코어를 5대 4로 역전시켰다.
이후 롤 올스타전 탠덤 모드는 그야말로 난전이었다. 맵 곳곳에서 킬이 발생하며 이번 롤 올스타전 이벤트전의 특정인 난타전 양상이 벌어진 것. 이 와중에도 '스코어' 고동빈과 '프레이' 김종인의 우디르는 대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중반 이후 팀 아이스가 승기를 잡으며 롤 올스타전 탠덤 모드 게임이 팀 아이스 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팀 아이스의 루시안이 급격히 성장하며 롤 올스타전 탠덤 모드를 지배하기 시작한 것.
결국 경기 시간 26분 경 팀 아이스는 팀 파이어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롤 올스타전 탠덤 모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팀 아이스는 롤 올스타전 승점 100점을 가져갔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OGN 롤 올스타전 중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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