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김영옥 "이상우가 우리 장손" 의미심장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김영옥이 이상우의 정체를 알았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5회에서는 송기남(김영옥 분)이 장철웅(송승환)과 강훈재(이상우)가 부자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기남은 장채리(조보아)로부터 강훈재가 장철웅과 황영선(김미숙)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송기남은 곧장 장철웅의 사무실로 달려갔고, 이때 강훈재와 마주쳤다. 송기남은 "훈재야"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후 장철웅은 "아직은 황 대표한테는 모른 척해주세요"라며 부탁했지만, 송기남은 "우리 장손이야. 훈재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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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