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가 우주의 개념까지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는 과자로 다양한 물체를 만드는 주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자를 이용해서 식탁에서 앵무새 앵두네 집은 물론이고 다양한 세계를 만드는 주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주안은 이어 과자들로 바다를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하늘을 구상하기도 했다. 바다와 하늘 사이에는 육지도 만들었다. 찻길을 만들어낸 것.
완성된 도로에는 자신의 장난감을 가져와서 나무와 신호등까지 세워놓으면 그럴싸한 자신만의 세계를 완성했다.
특히 놀라웠던 것은 별에 대한 개념이었다. 비행기 옆에 두라는 엄마 김소현의 말에도 거실 끝으로 별을 가져다 놓으며 우주를 만들어냈다. 우주선은 어디에 있냐는 말에 "달 있는 곳에"라며 완벽히 설명해내기도 했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