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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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주, 뮤지컬 '하루'로 첫 일본 진출

기사입력 2015.12.11 14:25 / 기사수정 2015.12.11 14:2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서영주가 뮤지컬 '하루'의 크로노스 역으로 일본 무대에 선다.

서영주는 13일부터 일본 도쿄 메이지좌 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하루'를 통해 일본 관객과 만난다.

'하루'는 4명의 남녀가 보여주는 러브스토리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감동을 전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2007년 초연 당시 배우 오만석, 엄기준, 김소현 등이 출연한 바 있다.

'하루'는 일본에서 리메이크돼 서영주를 비롯한 뮤지컬 배우 이건명, SS501 허영생과 김형준, 슈퍼주니어 강인, 초신성 성모, 윤학, 블락비 유권 등이 함께 캐스팅됐다.

서영주는 극 중 시간을 지배하는 절대 신(神) ‘크로노스’로 출연, 극 전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고난도의 넘버를 소화해야 하는 캐릭터로 서영주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영주는 '베르테르' 초연 베르테르의 주인공이자 '명성황후', '조로', '로빈훗' 등에서 주연을 도맡아왔다.

‘하루(HARU)’는 1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메이지좌 극장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씨제스컬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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