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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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1945', 독립열사 기록 조명…22일 개막

기사입력 2015.12.11 11:02 / 기사수정 2015.12.11 11:0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낭독, 1945'가 대한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열사들의 기록을 조명한다.

'낭독, 1945'는 22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유시어터에서 공연된다.

‘낭독, 1945’는 조선말 고종실록에서 출발해 명성황후 시해에 관련된 증언, 에조 보고서, 고종의 증언, 베베르 러시아공사의 증언, 무명의 궁녀증언, 헤이그에 보낸 고종의 밀서, 이준, 이위종, 이상설의 당시 기자회견과 신문기사, 기미독립선언문, 안중근, 윤봉길 의사까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과 희생을 한 이들의 삶의 기록,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린 독립운동 열사들의 삶의 기록을 낭독한다.

이번 공연은 피리, 해금, 거문고, 가야금, 아쟁 등 국악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당시의 상황을 극적으로 구현한다.

22일부터 30일까지 공연되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아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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